실연에 화가 나 피시방에서 키우던 고양이 학대 <br />고양이 죽인 사실 숨겼지만, CCTV로 발각<br /><br />손님이 거의 없는 새벽 피시방. <br /> <br />종업원이 고양이를 붙잡아 계산대로 향하고 어미 고양이가 놀라 따라갑니다. <br /> <br />계산대 옆에 고양이를 두고는 계속해서 허리를 숙여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여자 친구와 헤어져 화가 난다며 애먼 고양이를 때리고 목줄을 당기는 등 학대를 한 겁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그날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자기가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 일하는데 고양이가 울고. 고양이 소리가 날카롭잖아요? 신경이 거슬려서….] <br /> <br />한참이 지난 뒤 종업원은 축 처진 고양이를 들고 문밖으로 나갑니다. <br /> <br />창문 밖으로 고양이를 던진 겁니다. <br /> <br />고양이는 3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. 발견됐을 때는 이미 숨져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처럼 키우던 고양이가 사라지자 백방으로 찾아 나선 피시방 관계자들. <br /> <br />혹시나 하고 본 CCTV에서 왜 고양이가 사라졌는지를 발견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때까지 해당 종업원은 시치미 떼고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피시방 관리자 : 자기가 사료하고 물 주면서 봤다고 해서 그때는 있는 줄 알았어요. 가족 같은 고양이라서 죽었다고 하니 기분이 묘하고요.] <br /> <br />경찰은 해당 종업원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ㅣ김종호 <br />촬영기자ㅣ강현석 <br />자막뉴스ㅣ류청희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1912130154383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